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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추천/웹소설-황금숲(스포O)

때댁이 2022. 10.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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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줄거리>

천족 기치다 대신관은 신전의 풍요와 번영을 비는 제사를 돕는일을 위해 노예 소녀 레니에를 사가지고 간다.

기치다 대신관과 레니에는 신전으로 돌아가면서 서로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고 신전에 도착한 이후에도

그 어느누구 보다 각별한 사이로 지낸다.

 

이후 풍요와 번영을 비는 제사는 처녀인 인간의 생명을 제물로 삼는 제사였으며,

기치다는 레니에를 살리기 위해 도망을 돕지만 레니에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봐

레니에를 속여 숲을 빠져나가고 4흘안에 돌아오지 않으면 죽어버리는 낙인을 찍는다.

 

이를 알게된 레니에는 기치다 또한 경멸하게 되며, 낙인이 발현되지 않는 수인족의 나라

북국 땅에서 지내게 된다.

 

북국인들은 대대로 자신들의 조상을 백염산맥 동굴에 매장해 왔으며, 그묘지에서 발견되는

'신성석'이라는 돌이 있어야 천족들은 마법을 구현할수 있었다.

 

이에, 돈에 눈먼 외지인들은 가치가 높은 '신성석'을 구하기 위해 백염산맥에가서

수인족의 조상들의 묘지를 파헤쳤고, 이를 수인족에게 발각이 되면 목숨으로 죗값을 치워야 했다.

 

레니에는 살기위해 신성석 도굴꾼들과 같이 다닐수 밖에 없었는데,

어느날 다친 수인족 왕자 쿤을 조건부로 생명을 구해주기로 한다.

 

하지만 도굴꾼들의 쿤을 살리는데 반대할 것을 예상한 레니에는

쿤의 눈을 가려서 동굴에서 지내게 한다.

 

눈을 가린 상태에서도 쿤은 레니에에게 사랑에 빠지게 되며

둘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고 얼마후 쿤의 상처가 회복 된 뒤에도 쿤은 레니에 얼굴도 알지 못한채 이별을 한다.

 

 

<등장인물 소개>

레니에: 엘데 섬 고아 출신의 노예. 어릴적, 죽어가던 쿤을 구해주고 그와 인연이 생기지만, 모종의 사건과 오해로

그와 헤어져 기치다와 황금숲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기치다에게 보호를 받기도 이용을 당하기도하며,

이중적인 기치다에게 혼란을 느낀다.

쿤: 수인족이자 열한 종족을 통합한 북국의 왕 '루갈'이다.

남성적이지만 이외로 순진하고 순둥한면이 있어 멍뭉미가 있는 스타일이다.

기치다: 천족이자 황금숲의 대신관 '알티르'다. 엔이쉬브에서 알티르의 자리에 올랐다.

힘도 가지고 있지만 지략가이다. 인간을 지독히 싫어하지만 레니에에게 끌리는 감정에 대해서 깊은 고뇌를 하게된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소감>

★★★★☆

 

웹소설 황금숲을 웹툰으로 만든 작품인데요.

웹툰이 결말이 아직 안나와서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 웹소설로 모두 읽었는데요.

결말에 대박 핵 반전이 있습니다.

 

저는 영화, 드라마, 웹툰, 소설 등을 볼 때 결말을 상상하는 걸 좋아하고 추론하곤 하는데,

황금숲 결말은 사실 예상 못했습니다.

 

사실 내용이 지루하면 결말이 어떻해 될까 많이 추측했을텐데~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을 생각하며 읽다 보니 어느세 결말이더라고요.

 

꼭 완결까지  보시길 바랍니다. 내용 다  알면 재미없으니깐 반전 내용은 스포 하지 않겠습니다.ㅎ

웹툰, 웹소설 좋아하시는 분들은 황금 숲 한번 도전해 보시는 거 강력 추천드려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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