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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추천(넷플릭스 드라마)_웬즈데이_소개,등장인물,소감

때댁이 2022. 11. 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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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추천(넷플릭스 드라마)_웬즈데이

넷플릭스에서 신작 미드가 나왔길래 별기대 없이 가볍게 시청을 하려고 했는데요.
초반부분을 보고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관련 정보를 찾으니 제가 이 전에 본
아담스 패밀리라는 애니메이션 영화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애니를 볼때는 몰랐었는데 아담스 패밀리는 1930년대 신문 만화에서 1964년 방송국 코미드 드라마 그리고 91,93,98년에는 영화화까지 됐고 98년 시트콤까지 나오고 2019년에는 애니메이션 영화까지 제작 되었던 미국인들에게 굉장히 사랑을 받고 있는 블랙코미디 작품이더라고요.

거기다 이번 넷플릭스 미국 드라마 웬즈데이는 연출과 제작을 그 유명한 감독 팀버튼이 했는데요. 감독 이런거 잘 모르는 사람도 참 익숙한 인물이죠.
대표적으로 유명한 작품 가위손, 크리스마스 악몽, 유령신부, 베트맨, 찰리와초콜릿공장, 혹성탈출 등이 있습니다. 딱 1화를 보고 든 생각은 이건 대박이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웬즈데이

개봉 2022.11.23 8부작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독점 스트리밍 넷플릭스
원작 아담스 패밀리
연출 팀버튼, 앨프리드 고프, 마일스 밀러
제작 팀버튼
출연 제나 오르테가, 그웬돌린 크리스티 외


[등장인물]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 아담스가의 장녀이며, 다재다능하다. 생일은 13일의 금요일이지만
이름이 웬즈데이인 이유는 수요일에 태어난 아이는 울적하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름과 걸맞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고메즈 아담스(루이스 구스만): 암다스가의 가장이며, 웬즈데이 아담스의 아버지이다.
외모와는 다르게 굉장히 애처가이며, 가정적이다.

모티시아 아담스(캐서린 제타존스): 웬즈데이 아담스의 엄마이며, 도도하고 기품이 있다.
살벌한 말을 조근조근 말하는데 능하다.

페스퍼 삼촌(프레드 아미슨): 웬즈데이 아담스의 삼촌이며,전기를 사용할수 있는 이능력자이다.

씽: 아담스가의 일원이며 손만 있지만, 자의식이 있다.

윔스교장(그웬돌린 크리스티): 네버모어 아카데미의 교장이다.
과거 웬즈데이 아담스 엄마와 룸메이트였다.

이니드 싱클레어(에마 메이어스): 웬즈데이의 룸메이트로 늑대인가이다. 활발하고 여느 10대 같이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웬즈데이와 성격이 정반대라 웬즈데이와 의견 충돌로 잦다.

[웬즈데이 간략한 줄거리]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는 학교에서 괴짜라서 따돌림을 당하지만, 여느 왕따와는 다르게 굉장히 당당합니다.
오히려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가 모두를 따돌리는 느낌이라고 할까요?ㅎ

어느날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퍽슬리 아담스(아이작 오도네즈)동생을 보게 됩니다.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는 동생을 괴롭힌 무리를 찾아 수영장을 갑니다.

그리고 동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만한 대사를 남깁니다.ㅋㅋㅋ

그리고 수영장에 식인 피라냐를 투척 !!!!

이렇게 피해자는 발생하고...

결국 사고를 쳐서 엄마의 모교 네버모어 아카데미로 강제 전학을 가게 되는데요.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는 전학 첫날 엄마에게 당당하게 학교라는 감옥에서
탈출할 거라며 선포합니다.

엄마는 본인이 네버모어 아카데미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던것 처럼
딸인 웬즈데이 아담스도 이 학교가 마음에 들거라며 자부합니다.

하지만,웬즈데이 아담스는 본인은 엄마라 다르다며 끝내 독한 말을 엄마에게 하며
가족들과 헤어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 여왕벌과 펜싱게임을 하게 되는데 게임에서 지게 되자 낙심한 웬즈데이 아담스는
교내를 걷다가 머리위에 떨어지는 석상 때문에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됩니다.

이후 정신상담사를 매주 2회 방문해야 했던 웬즈데이는 상담사를 처음 방문한날 바로 탈출을 시도 합니다.

탈출을 하자마자 방문한 카페에서 만난 점원인 타일린 갤핀(헌터 두핸)에게 돈까지 주며 기차역까지 데려다 달라고 하죠.


하지만 이는 얼마가지 못가 윔스교장(그웬돌린 크리스티)에게 붙잡이게 되는데, 타일린 갤핀(헌터 두핸) 아버지인 경찰관이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의 아버지가 살인자라며 아들에게 어울리지 말라고 경고를 하죠.

하지만 부모 말은 개똥을 아는 10대들은 말을 들을 턱이 없죠.ㅎㅎㅎ

이후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는 타일린 갤핀(헌터 두핸)에게 부탁하여 추수감사절 축제에 다시 탈출을 시도하지만
네버모어 아카데비 학생인 로언(칼럼 로스)과 축제에서 부딪히게 되는데 로언(칼럼 로스)이 죽는 환영을 보게 되어
그를 돕고자 로언(칼럼 로스)을 따라 숲으로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로언(칼럼 로스)은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가 학교에 파멸을 가져올 거라며
염력으로 죽이려고 들고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기 위험한 순간 괴물이 나타나 로언(칼럼 로스)을 죽이고 사라집니다.


이후 기숙사에 돌아와 부모님과 영상통화? ㅎ 구슬통화는 하는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
딸의 등교 첫째주가 어땟는지 물어보는 부모님ㅎㅎㅎ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는 부모님의 대답의 생각합니다.

'두 번이나 죽을 뻔 했고 아버지가 살인자일지도 모른단 걸 알았으며
내가 이 학교를 파멸시킬 가능성을 알았고 알 수 없는 이유로 한 살인 괴수가 날 구해줬지'

이런 생각을 하길래 저는 역시 학교를 빨리 탈출해야겠어 라는 내용이 나올지 알았는데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는 이렇게 말하죠. ㅎㅎㅎ

"인정하기 뼈아프지만 어머니 말씀이 옳았어요. 여기가 좋아질 거 같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소감]
★★★★☆

이 작품이 재미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다음 내용을 예측할 수 없어 흥미진진했습니다.
그리고 어떻해 보면 굉장히 유치한 내용을 유치하지
않게 만드는 마법을 부려져 있더라고요.
제가 최근에본 넷플릭스 영화 선과악의학교는 유치 유치 유치 했는데, 오히려 어떻해 보면 더 유치할 수도
있는 내용이 전혀 유치하게 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

뻔해도 재미있는 장르가 있고 아닌 장르가 있잖아요? 매우 신선하고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밑에는 넷플릭스에서 웬즈데이 공식 예고편입니다.
재미있는 영상을 찾아 승냥이 처럼 돌아다니고 있으시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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