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추천_레이즈드 바이 울브스_감상 후기[스포있음]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  소개>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는 2020년 HBO Max에서 10부작으로 제작된 SF스릴러 드라마,

아론 쿠즈코브스키의 작품입니다.

에이리언 감독이었던 리들리 스콧이 참여한 것으로 이름을 알렸고, 작품 전체적으로

에이리언 시리즈의 프로메테우스의 영향이 짙게 드러난 작품입니다.

<간단한 줄거리>

 

무신론 세력과 미트라교 세력 이렇게 두 세력으로 인해 발생한 전쟁으로 지구는 멸망하게 됩니다.
무신론자 캠피온은 안드로이드인 주인공 마더(라미아)와 파더를 다른 행성에 보내서

6명의 인간 아이를 양육하게 되며 발생하는 여러가지 사건들로 인한 스토리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 감상평>

 

 

저는 평일 2~3시간 이상, 주말 6~8시간가량 드라마, 영화, 애니 등을 보는 게 취미인데요.

Wavve 뒤지던 중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라는게 미드가 있어서 이틀 동안 열심히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예 재미없지도 있지도 않았는데요.

보다가 두 번이나 잠들었는데 이상하게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봤어요.

하지만 점점 도드라져가는 마더의 사이코같은 성격에 잠이 깼습니다.

마더의 사자후 입김 한방이면 시체도 안 남기고 저세상 특급열차 태워버리더라고요.ㅎㅎㅎ
잔소리 신공 저희 어머니가 생각났습니다.ㅋㅋㅋ

영화를 보다 보면 작가나 감독이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사실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유는 신을 믿냐 그리고 신을 안믿냐라는 성격이 다른 두 집단이 모두가 나쁜 선택을 한다는 거예요.

또한 깨닫기도 하는데 그것이 꼭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지는 않는 다라는거죠.

 

무신론이 좋다는 건지 신을 믿는 것이 좋다는 것인지 이랬다 저랬다 헷깔리게 하는데요.

아무래도 무조건적으로 좋은쪽은 없다는걸 말하고 싶었던건 아닐까요?

무신론자나 신을 믿는자나 그 개인 혹은 집단적 오류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서 악을 저지를수 있다?

이런걸 말하려는거 같아요.

스토리 한참 중에 시즌2가 끝나버려요.

 

언제 다음 시즌이 나오는지 찾아보니 2022년03월17일 시즌 2가 끝이 났는데 시즌 3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는 캔슬된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워너미디어와 디스커버리가 합병하면서 여러 드라마들의 제작이 공식적으로 중단되었는데, 그 중에 레이드바이 울브스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SF 스릴러물 좋아하시면 볼만합니다~저는 은근히 무섭더라고요.ㅎㅎㅎ
다만... 시즌3가 공식적으로 캔슬되었다고 해서 좋은 마무리를 보지 못한 거 같아 매우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러다가 또 나올수도 있을지 않을까요? ㅎ

미친 듯이 재미있다 이런 건 아니지만 다음 내용이 궁금하여 시즌3 나오면 볼 거 같아요. ㅎㅎㅎ
시간 날 때 OTT 뭐 볼까 고민 중인 분들은 함 보셔도 좋을 거 같아서 스포 합니다.ㅎ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